와룡면 육계농장, 경로당 등 방문해 피해 예방에 총력지원 다할 것 전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이 5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와룡면 일원에 대한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부시장은 와룡면 육계농장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활동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양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습도 조절과 적정 사육두수 준수, 영양제 공급 등으로 대처해주시기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폭염 대응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전담 대응반을 통해 수시로 현장을 돌아보고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부시장은 와룡면 가구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휴식시간(14시~17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밀착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도내 폭염위기 경보 수준이 4일부터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며 폭염 대응 전담반을 13개반 24개 부서로 대폭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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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안동시 부시장,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점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