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유료로 운영 중인 금오산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등 1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고,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한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등 주차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구미시설공단은 무료 개방을 대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 관리 강화, 시설 점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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