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실천과제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지난 26일 가입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실천력을 결집하기 위하여 발족되었으며,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역량강화 및 사업 발굴‧추진‧관리 등을 지원한다.
의성군은 이번 실천연대 가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단위 탄소중립 이행방안인 △에너지전환(전기절약) △저탄소산업화(저탄소제품 구매) △미래모빌리티(친환경차량 보급 및 이용) △순환경제(재활용촉진) △탄소흡수 숲 조성 등의 구체적인 정책 발굴에 나섰다.
또한, 오는 5월 24일 2030년 국제 공동목표를 위한 연대 P4G(Partnering for Growth and Global Goals 2030)의 국제컨퍼런스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적 탄소중립 이행이 국가적‧지구적인 탄소중립 이행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농촌지역에 맞는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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