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출향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 열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10월 5일 상주시민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우리는 하나 미래중심, 상주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및 출향인 등 5천여명이 참여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열차경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힘고누기, 투호, 팔씨름, 게이트볼 등 민속경기 8종목 구성되어 24개 읍면동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번외경기로 출향인사들이 함께하는 지역부 대항과 장애우 400m 릴레이 경기를 펼쳐 시민대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64회 시민체육대회와 달리 학생부 경기 및 학생동원과 읍면동 입장상을 폐지하였고 종목간소화를 통해 시민들이 승부에 연연하기 보다는 즐겁고 화합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민선7기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가 시민과 출향인이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였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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