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은 7월 27일 오전 8시30분 아자개쌀을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했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3톤(10kg-300포)으로 금액은 6백만원 상당이며, 수출업체 ㈜플래닛(대표 배정익)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수출은 처음으로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상주시의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상주쌀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는 등 우리 쌀의 세계화에 힘써오고 있다. 덕분에 북미, 중동 그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매년 주문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윤해성 유통마케팅 과장은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점으로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품질 고급화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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