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에서는 산성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에 참여하는 6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솜씨자랑교실”을 7월 10일부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속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장마철 많은 비 피해와 무더위로 씨름에 빠진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수준을 올리는 방안으로 한지를 이용 사각 상 만들기를 한다.
마을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눈도 어둡고 손이 떨려 못하신다고 손사래를 치시다가 전문 강사님의 능숙한 설명과 지도로 금세 긍정과 즐거움, 꿈 많은 18세 소녀로 돌아가 더위를 잊은 채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신다.
이번 교실은 총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가정 내 전시하는 작품이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이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요즘 국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이다.
문의 :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380-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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