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KTN) 김도형 기자= 벚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5일 화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6월 브런치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클래식 시간여행 시리즈 – 근․현대시대’가 열린다.
클래식 시간여행 브런치 시리즈는 2월 바로크시대를 시작으로 6월 근․현대시대를 마지막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시대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서양 음악사를 들려주며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이번 클래식 시리즈여행 마지막 공연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근․현대사 음악으로 진행된다.
근․현대사 음악은 사람의 내적인 인상을 주관적으로 표현한 인상주의, 원시민족의 소박하고 야성적인 음악을 소재로 한 원시주의, 극도로 높은 음역과 낮은 음역을 사용하고 자유로운 박절과 리듬을 사용한 표현주의, 명확한 조성감과 뚜렷한 형식감을 갖춘 선고전주의가 발달한 시대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근․현대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인상파 회화의 영향을 받아 순간적인 생기를 음악에 담아낸 작곡가 드뷔시 음악과 신고전주의 대표적은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독특한 음색을 잘 나타내는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으로 클래식 음악의 다채롭고 무궁무진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브런치 콘서트는 우리 삶에 있어 꼭 필요한 사랑과 힐링을 주제로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 분야의 “러브& 힐링 시리즈”로 관람객들에게 공연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트는 100분을 한정해 관람료는 1만원이며 공연 후 간단한 브런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