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와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이사장 정우석)는 5월 31일 풍산고등학교(교장 류동춘)와 ‘청소년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 프로그램 연계 및 교육 지원, △상호간 청소년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농업 및 식품분야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견학과 현장학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들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줘 꿈을 키워가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풍산고등학교에서는 재학 중인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와 색소센터의 작물 시험포와 천연색소 가공제조시설에서 작물재배 체험, 천연색소 가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학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농업 및 식품분야에 대한 다양한 자료 및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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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업기술센터, 풍산고등학교와 진로체험교육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