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관련 홍보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형곡지구대장(경감 김지목)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관내 관공서에 홍보부스「일명 : 희망 나무」를 설치 주민들을 상대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실시했다.

 
형곡지구대는 홍보기간 동안 송정주민센터, 형곡1·2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관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불안감을 유발하는 장소 등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를 희망카드 용지에 작성한 후 희망 나무에 거는 행사를 실시하며 탄력순찰 시책에 대한 홍보 및 탄력순찰 필요 구간을 파악했다. 

수렴한 주민의견을 토대로 이달 중순부터 가로등 조도 변경 등 범죄환경 개선 및 탄력순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탄력순찰 구간 의견 수렴은 “순찰신문고”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형곡지구대장 경감 김지목은 “탄력순찰은 수요자인 주민들의 요구에 의한 순찰이 이뤄질 예정이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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