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베스트 경찰, 왼쪽부터 박호평 경위, 강용수 경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여 매월 우수 지역경찰을 선발·포상함으로써 지역경찰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고취하여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이달의 지역경찰’에서 진평파출소 2팀장 박호평 경위, 인동파출소 순찰요원 강용수 경장이 ‘이달의 지역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순찰팀장으로 선정된 박호평 팀장은 탄력순찰 활동 노력, 범죄예방진단, 우수(미담)사례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경북도내 팀장 218명을 상대 심사 후 최종 선정됐다.
박 팀장이 이끄는 진평파출소 2팀은 기본 매뉴얼에 기반을 둔 침착한 업무처리로 최근 3월 한 달 동안 신병을 비관하여 낙동강에 투신하려 한 요구조자를 구조, 가족에 무사히 인계하는 등 총 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또한, cctv분석 및 탄력순찰 중 적극적인 탐문으로 절도범 조기 검거 및 여죄 발견으로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범 검거와 범죄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달의 순찰요원으로 선정된 강용수 경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관련하여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소통을 확대하였고, 탄력순찰장소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취약지 진단활동도 병행 실시하여 방범용 CCTV·참수리보안등·무인택배함 등 방범시설물 지속 정비와 주변 가로수정비를 통한 환경정리 등 범죄예방에 실질적인 활동을 하였고, 공동체치안을 위해서도 매달 협업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그밖에 탄력순찰을 위해 인동파출소에서 자체 제작한 특수스티커를 주민들이 요청한 탄력순찰 장소에 부착하여 가시적인 홍보효과 및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하는데 앞장서며 탄력순찰 홍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의 경찰관에 선정된 강용수 경장은 “인동파출소 동료들의 도움 덕분으로 선정되었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범죄예방을 통해 관내 주민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박 팀장은 “나를 믿고 따라준 팀원들에 고맙고,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구미경찰서 이달의 베스트 지역경찰! "진평파출소 팀장 경위 박호평, 인동파출소 순찰요원 경장 강용수"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