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정신을 살린 남원동 새마을회

선비 0 559 2018.04.10 09:38

남원동 새마을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남원동(동장 이윤호)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정, 부녀회장 진복순)에서는 9일 오전 10시부터 4월 연석회의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석회의는 시정홍보 및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주변 환경정비와 협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 이어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은 남원동 새마을회에서 올해 첫 실시한 환경정화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운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원동 새마을회에서는 분기에 최소 1회 이상 환경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에는 남원동의 대표 관광지인 남장사 야영장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겠다“ 고 말했다.

이윤호 남원동장은 “바쁜 가운데 많은 회원이 쓰레기 수거 작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협동하는 남원동 새마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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