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총경 장종근)는 지난 20일(화) 14:00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상주 관내 금융기관 11개소 20여명과 함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사례를 공유하고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창구에서 현금1,000만원 이상 인출하거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는 고객에 대하여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여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계좌이체를 최대한 지연시키고 측시 112 신고로 경찰과 금융기관 양방향 핫라인을 통한 상황전파로 적극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하고, 최근 범죄수법과 예방 및 검거사례에 대한 ppt와 동영상 시청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주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장종근 경찰서장은 ‘ 기관사칭형과 싼이자 대환대출을 빙자한 대민접촉형 ’ 신종 범죄 수법이 늘어나는 추세로써 보이스피싱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최우선으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