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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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시미관 향상 및 자율형건물번호판의 설치 확대를 위하여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자율형건물번호판은 표준형건물번호판과는 달리 건물의 규모, 용도, 외관적인 특성에 어울러질 수 있도록 직접 제작·설치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신축되는 공동주택 대부분은 건축물의 이미지에 어울리 도록 자율형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있으나, 도로명주소 일제고시(2011.7.29)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는 건물의 외관이나 규모와는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표준형건물번호판이 부착되었던 것에 착안하여, 이 중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위해 500세대 이상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리인 및 입주민대표의 신청을 받아 총38개소에 설치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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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건물번호판이 도로명주소안내시설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건물인 듯 조화를 이루어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이를 바탕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신·증축시 건물의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건물번호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도 언제든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소유자가 제작·설치하면 된다.

 

또한 자율형건물번호판의 확산을 위하여 구미시 건축사협회 등과 협의를 통해 신·증축 되는 건축물에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규모 및 특성에 맞도록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계에 포함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자율형건물번호판 설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율형건물번호판을 통해 건물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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