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최종보고회,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 약속

       간판 디자인안 공유 및 사업진행상황 보고를 통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남유진 시장)에서는 2017. 10. 20(금) 14:00부터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의원, 구미시의회 손홍섭, 박교상, 정하영 의원 및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채택되어 총사업비 4억원에 형곡2동 주민센터 교차로 3개 건물, 59개 업소, 간판 110여개를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해당사업은 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 지적사항을 수정한 뒤 통과된 상태이고 해당 건물주 및 상가주들에게 디자인 시안을 보여주고 동의를 받아 건물정비 및 간판교체 단계만 남은 상태이다.

이번 최종보고회 때 각 업체들이 선택한 간판디자인 시안을 보여주고 진행상황을 관계자들에게 보고하면서 사업 진행과정의 문제점이나 보완사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남은 사업단계도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도·시 의원님들과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최종보고회 및 이후에도 적극적인 사업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되고 형곡2동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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