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행복 드림(dream!) 드림(give!)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경북산림자원개발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숲 치유 가족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취약계층 아동 마음건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대상자 부모-자녀들과 산림치유지도사 함께 솔방울과 나뭇가지를 활용한 놀이, 피톤치드 명상, 서로의 안내자가 되어주는 인간 내비게이션 등 숲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숲 치유 가족캠프’는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아동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부모-자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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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숲치유 가족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