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20일간 경찰력 총 집중 특별치안대책 추진으로 평온한 치안 유지

선비 0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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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헬기를 타고 지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둘러보면서 귀성길 차량 정체구간을 점검하고 있는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최장 추석연휴, 범죄․교통사고 눈에 띄게 감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박화진)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 20 ~ 10. 9일까지(20일간) 全 경찰역량을 민생안전에 투입하는 단계별『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여 강력사건 등 주요 범죄가  감소하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1단계로 7일간(9.20~26),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 범죄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하였다.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지역경찰․형사․여청 합동 FTX를 실시하였고, 명절에 급증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위험가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단계로는 13일간(9.27~10.9), 순찰을 필요로 하는 위험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현금취급업소 등 범죄 취약지‘탄력순찰’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제압하였다. 시간대별 치안수요를 분석하여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방적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다중운집장소와 고속도로 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원거리 우회로를 확보하였다. 도로전광표지판(VMS) 및 입간판 등을 활용하고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도민 불편 해소에 노력했다.

 

버스터미널․기차역․공항 등 추석 연휴 귀성객이 집중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활동도 강화했다.

 

이로 인해, 이번 추석 연휴(특별치안대책 추진 14일간 대비)에는 2016년 대비, 5대 강력범죄(발생)는 –22.2%감소(′16년750건→′17년583건 /- 167건)하고 2016년 대비, 전체 범죄(발생)는 –25.6%감소(′16년 2,698건→′17년 2,007건/ - 691건)하는 등 평온한 치안질서를 유지했다.

 

한편, 소통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스마트 폰(교통알림e) 등 각종매체를 통한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고속도로 혼잡구간(9개구간), 국도․지방도 혼잡구간(42개소), 공원묘지(28개소), 재래시장(49개소) 등 혼잡장소 주변 소통위주 교통관리 실시했다.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전년대비 교통사고가 24건(-19%)이 감소(’16년 128건→’17년 104건)하고 사망은 2명(-50%)감소(’16년 4명→’17년 2명)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된 교통상황을 유지했다.


    ※ <경력> 교통 127명, 지역 182명, 상설중대 168명 등 총 499명(일평균)
       <장비> 순찰차 128대, 싸이카 23대, 헬기 1대 등 총 158대(일평균)

 

이와 관련해 경북경찰청에서는 위험한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참여하는 탄력순찰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방범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는 예방적 대응으로 도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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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과장 총경 경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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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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