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현장치안 '인권 감수성 향상 특별 교육' 실시<한국유통신문.com>

한국인권행동 오완호 사무총장 초청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은 7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영주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새 정부 들어 경찰 개혁이 추진되는 가운데 인권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경찰에 대한 건설적 비판을 경청,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경찰관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인권행동 오완호 사무총장(인권교육센터 메아리 대표) 초청해“경찰관과 인권”이라는 강의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경찰력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인권경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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