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 안전인증 2년 연속 선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롯데시네마 구미점이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7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17년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협의 및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에 의거 테러대상 시설로 지정된 롯데시네마 구미점을 안전인증 시설로 신청하였고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 성과를 인증 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안전관리 동기부여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경상북도는 5월26일 최종 현장점검을 통해 롯데시네마 구미점을 안전인증시설로 6월5일 최종 선정하였고 이를 통해 2016년 인증시설 제도 도입 후 LG전자 A1공장에 이어 구미시는 2년 연속 안전인증 시설을 선정 받게 됐다.
롯데시네마 담당자는 “올해 테러대상 시설로 지정되어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왔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기쁘다. 안전인증시설 선정에 각별히 신경써주신 안전재관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안전관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테러대상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인증시설로 된 만큼 뜻 깊은 성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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