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에서 2일간(5. 25.~26.) 119구급대원 워크숍 개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로 구급 품질향상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는 119구급대 구급 품질향상을 위해 ‘2017년 경남소방본부 119구급대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창녕군 부곡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구급대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는 올해 추진할 ‘M-뷸런스’ 이동구급대 운영 방안을 안내하여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을 통한 119구급대 구급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M-뷸런스’는 이동(Mobile)의 “M”과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반영한 골든타임확보 취약지역의 요일, 시간대별로 선제적 대응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의미하며, 지난 5월 1일 부터 도내 2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2016년 경남도에서 빅데이터 사업으로 선정된 빅데이터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한 M-뷸런스 이동구급대 운영과 창원경상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춘 교수를 초빙하여 구급대원 감염방지와 대응에 관한 교육,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사례발표이다.
특히, ‘마음치유와 소통의 레크리에이션’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119구급대원들의 구급출동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갑규 경남도 소방본부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경남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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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빅데이터 활용 119 구급 품질향상 위한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