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청 신관 일원에서 개최
지역자활센터 및 시니어클럽 등 30개 기관 참여, 100여종 물품 판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도청 신관 일원에서 도내 지역자활센터 및 시니어클럽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활생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군 지역자활센터 및 시니어클럽에서 자활참여자 등이 직접 정성을 들여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홍보를 통해 판매확장과 더불어 빈곤탈출 기금 마련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판매물품은 모두 100여 종류로 지난해는 곰탕, 참기름, 유정란 등은 조기 품절되는 등 행사장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천만원 정도 판매수익금을 조성한 바 있다.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취업·창업자금과 기술·기능습득 교육훈련비 등으로 쓰인다.
한편, 도내 지역자활센터내에는 15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400명이, 7개 시니어 클럽에는 36명, 모두 3,436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자활 일자리사업에서 1,276명이 수급자에서 탈출에 성공하였고, 469명이 취·창업을 하여 경제적으로 자립의 길을 열었다.
경남도의 자활성공률은 지난해 12.673%로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36.637%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도는 올해에도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행정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에 경기침체 등 경제환경 악화로 불가피하게 수급자로 전락한 분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이분들이 기술·기능을 습득하여 하루빨리 자립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읍면동복지허브화를 통한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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