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sm445400)
김관용 도지사 상주산불 방문, 산불진화 현장지휘
백승주 위원장, 선거 운동 중단하고 상주 산불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일 오후 2시 10분경 건조주의보와 초속 6m의 강풍 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가막골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에 있던 등산객 B(60·여)씨가 실족으로 숨졌고 일행 2명이 다쳤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산불의 원인은 과수원을 하는 주민 김 모(57세)씨가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다 인접 산림으로 비화돼 발생했다고 추정, 산불진화를 위해 공무원, 산불전문 진화대, 소방대 등 690명이 투입됐다.
임야 13헥타르가 소실된 이번 산불로 인해 7일 오전 5시 30분 기준 인근 123가구 215명, 하갈 29가구 480 명, 상갈 중갈 56가구 98명, 매호 23가구 39명, 퇴강 15가구 30명이 대피했다.
동원된 헬기는 13대(산림4 소방2 임차7), 진압차 13대, 소방차 4대, 일반장비 1000개였으며 1627명(진화대 100 공무원 1000 소방 207 군인 300 경찰 20)의 인원이 산불 진화에 나섰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7시 10분경 산불현장을 방문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 군인, 소방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아울러 “산불 완전 진화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경북도당 위원장인 백승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7일 오후 2시경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가막골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았다.
백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현황 청취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급속히 번지면서 20여시간만에 불길이 잡혔지만, 마지막 잔불까지도 철저하게 정리할 것을 당부하고 인근 주민들의 피해 지원과 소방 관계자들의 안전에 만전에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 위원장은 “현장에서 50사단장과 유선 통화로 산불 조기 진화와 대민 지원을 위한 군의 노고를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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