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리더십 향상 등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지킴이로 성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4월 6일 목요일 부터 4월 7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경주 KT수련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선도 그룹 육성 및 자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17년 제1차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선도그룹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또래 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감드림캠프는 ‘12년부터 매년 3∼4회 실시(現 17회, 총 2,274명 학생 참여)
이번 행사에는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을 비롯,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최양식 경주시장, 김광수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북지부장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내 중학교 학생회장․반장 등 임원을 맡고 있는 리더급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박화진 청장은 학생들에게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따뜻한 리더가 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학생들과 좀 더 친밀감을 갖기 위해 경북경찰청의 경찰관들로 구성된 댄스팀이 인기가수 싸이의 ‘DADDY’등 흥겨운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학생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경북경찰청 배기환 여성청소년과장은 댄스팀의 멤버로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1박2일 캠프 일정 동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리더십 함양 집단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구성되고 또한, 플라잉(비보잉 연극)관람, 미술관 관람, 벚꽃길 걷기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라 천년 고도인 경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앞으로 학교문화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성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통해 경북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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