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영어클럽뉴스] 미녀 영어 강사 제니와 희, 오랜만에 형곡동 현진 ENG 사무실 오전 영어 모임에 참석해 유쾌한 대화 나눠

선비 0 3,306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4월 3일 형곡동 현진ENG(도시가스시공, 에리카 010-4901-0473)사무실 구미영어클럽 오전반 모임에 제니와 희가 오래만에 반가운 얼굴을 선보였다.
 
현재 제니는 기업체와 어학원에 출강하며 성인영어회화를 비롯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희는 상모동의 한 학원에서 7년째 근속하며 성실하게 영어강사를 해오고 있고 경력과 노하우를 쌓아 앞으로 영어학원을 오픈하기 위해 조금씩 탄탄하게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희는 최근 토익시험을 치루기 위해 한동안 공부에 매진하느라 한동안 참여하기 힘들었고 제니는 새벽 일찍부터 성인영어회화반에 출강나가는 관계로 늘 잠이 부족하여 오전반 모임에 오고 싶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래만에 만난 제니와 희는 보다 더 낳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유능한 원어민( Native speaker) 선생에 대한 정보를 서로 의견 나누며 마리아와 로즈가 모임에 도착하기 전까지 즐거운 환담을 나눴다(share pleasent conversation).
 
얘기도중 UN에서 반기문 총장과 함께 근무했던 구미영어클럽의 본 얘기가 나왔고, 란슬롯은 원어민보다는 본에게 심화영어를 배우면 어떻냐고 제안을 해주었다.
 
얼마전 본은 구미영어클럽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전모임과 저녁모임 회원들간에 디베이팅(Debating) 수업을 제안한 적이 있었고 향간에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다.
 
제니와 희는 라슬롯의 솔깃한 제안에 관심을 가지며, 만약 본에게 영어 노하우를 배운다면 사례를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 물어왔고, 얼마전 큰 수술로 인해 몸이 많이 쇠약해진 본에게 맛나는 것을 많이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면 될 것이라고 란슬롯은 조언해 주었다(advise).
 
본의 몸이 완쾌되어 복귀하게 된다면 제니와 희의 영어실력은 급속도로 향상될 전망이다.
 
오전 11시 정각에 모임에 합류한 마리아는 갓구운 따끈한 빵(Bread hot from the oven or warming Bread)을 가져와 멤버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뒤이어 도착한 로즈와 함께 이날 준비된 영어 토픽으로 대화를 열어갔다.
 
이날 화제(Topic)은  'Not all K-pop singers ensure movie success'에 관한 주제였고 연예계에 관련된 내용인 만큼 끊임없는 즐거운 대화가 오갔다.
 
제니는 지난 3월 29일 구미 박정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승철 콘서트에 다녀 온 얘기를 시작으로 성시경, 김장훈 유명 가수들 얘기가 나왔으며 비욘세 노래를 따라 부른 싸이의 공연이 매우 감동적이었고 싸이의 타이트하고 벌거 벗은(strip naked) 듯한 의상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20대 시절에 송창식의 현장공연(Live concert)을 본 얘기와 더불어 당시 작은 음식점에서 매우 인상적으로 생긴 한 사람이 땀에 온 몸이 젖은채 공연하는 모습이 가슴에 남았는 얘기와 함께 그가 어떤 노래를 불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닐정도로 감명 깊었던 옛추억을 얘기해 주었다.
 
그래서 마리아는 '그는 누구인가?(Who is he?)'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후로 지금까지 송창식의 열성팬이라고 한다.
 
마리아의 얘기를 들은 제니는 당시 송창식의 많은 노래들이 금지되었다며(A lot of songs have been banned) 어머니에게 들은 얘기를 꺼냈고, 송창식을 잘 모르는 세대인 희는 송창식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가수라고 알고 있다고 얘기하며 송창식은 매우 천재였고 김세환, 조영남, 윤형주 등 세시봉 멤버들에 대한 얘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70년대 인기절정이었던 세시봉에 대한 얘기가 나오며 더욱 대화는 무르익어 갔고 마리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Conductor)인 금난새가 송창식과 함께 노래를 시작했고 금난새가 송창식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라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또한 학창시절에 가수와 노래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었고 현재에도 오로지 영어에만 흥미를 갖는 로즈는 가수 윤형주가 매우 영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Good English speaker)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희의 말에 의하면 시인 윤동주와 윤형주가 친인척 관계에 있다는 얘기가 나와 란슬롯이 즉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결과 실제로 윤동주는 윤형주와 육촌의 관계에 있음을 알게 되기도 했다.
 
순풍에 돛을 단듯 각 멤버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에 대한 얘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왔고 제니는 엠씨더 맥스의 이수가 성스캔들을 네번씩이나 일으켰던(He produced four times sex scandal)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려줘 주변 멤버들을 놀라게 하였다. 
 
한편 마리아는 송창식을 좋아하는 이유(What is the reason that you like him?)에 대해 말하기를 그는 조용하고 웃음을 뛴 좋은 인상과 부처님 같은 얼굴이 매력적이라며 소감을 얘기했고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가에 대해 묻자 장사익의 찔레꽃 당신을 로즈와 함께 잠깐 불러 보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제니는 운전할 때 클럽송을 크게 클게 틀어 놓고 운전을 한다고 하며 버스코 버스코의 벚꽃 엔딩 등과 같은 신세대 노래를 언급했다. 희 또한 같은 신세대로서 발라드를 비롯해 최신 노래들을 이따금씩 들으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얘기 도중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하이 얘기가 나왔고 마리아 또한 이하이가 매우 섹시한 매력이 있는 신세대임을 알고 있었고 마리아는 덧붙여 찰톤 헤스톤과 리처드 기어가 좋아하는 외국인 배우라고 말했다.
 
로즈는 학창시절에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서 연예인들에 대해 알았을뿐 당시 가수들과 연예인들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학창시절 얘기를 떠올리기도 했다. 요즘 한창 인기인 꽃보다 할배에 나오는 이서진에 대한 얘기도 오갔으며 그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한순간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희는 이서진이 매우 겸손한 사람(Humble man)이라며 그를 칭찬하기도 했다.
 
제니는 최근 서울시에서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도심을 통제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점들에 대해 찬반 의견을 멤버들에게 물어 보았고 이에대해 마리아는 미국의 시리즈 과학수사물인 CSI와 같이 각 도시의 화려한 배경이 잘 녹아들어가겠금 만들어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이들이 영화속 장소에 꼭 가고 싶게 만들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기획하는 혜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인정 받는 민족인 유대인을 예를 들며 우리나라 국민도 유대인 못지않게 현명하며 영리하고 창의성(Clever and smart with creative)이 풍부하므로 영화 또한 잘 만들 수 있음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고 제니는 여운이 남는(Leave a lingering)영화가 좋은 영화임을 다시금 되새겨 주었다.
 
이날 모임은 생기발랄한 제니와 희 못지않게 한창 소녀같은 마음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마리아와 로즈의 풋풋한 대화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마리아는 아침 모임이 다 끝난 자리에서 준비해 온 마시멜로를 멤버들에게 나눠주며 더불어 사는 자상한 마음씨를 가진 마리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도 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영어는 본인이 직접 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있어야만 실력 향상이 될 수 있는 정직한 분야이기도 해, 평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어야 된다.
 
바쁜 사회생활을 하며 영어를 다시 접하기란 생업으로 하지 않는 이상 힘든 일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학원에 다니거나 교육기관을 찾아가 영어를 배우기를 원한다. 하지만 웬만한 의지가 없이는 꾸준히 다니기가 힘든 현실이어서 늘 영어는 제자리 걸음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영어 실력 향상을 꿰하기 위해서는 특정 영어클럽에 가입을 하여 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주변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나태해진 자신의 의지를 다시금 되새겨 줄 수 있는 조력자들의 도움이 많이 요구된다.
 
구미영어클럽은 2004년도 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600여명의 회원이 다음카페에 등록되어 있는 명실공히 경북 최대의 영어클럽으로서 쟁쟁한 실력을 가진 각 분야 전문업종의 멤버들이 사회 각계 각층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영어에 관심이 있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마인드를 갖고자 하는 사람이면 언제든지 구미영어클럽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개방이 되어 있는 명문클럽이며 가입 문의는 오전반 케빈 장대훈(삼성화재SRC 010-8157-5547), 오후반 제임스 허진(구미기술번역, 010-5531-2707), 페트릭(공장플랜트설비전문, 010-3124-3081)으로 하면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쥴리아가 경영하는 로드관광호텔 관련 기사보기 :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2330
*병천순대 & 동대문곱창 기사보기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2303
*물한리 계곡 여름 MT관련 보기 바로가기: 1.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1484
                                                          2.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1488
                                                          3.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1489
                                                          4.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1500
 
Today's topic
 
 
Not all K-pop singers ensure movie success
 
By Baek Byung-yeul

A cynic might see an obvious co-relation between K-pop and acting: these young singers are blessed with pretty faces and are pretending to be musicians all the time.

But while the country’s producers of movies have indeed competed to hire pop singers in attempting to ensure commercial success, such bold investments have not always worked as prescribed.

Junho, a member of the popular boy band 2PM, was beaming after his action flick, "Cold Eyes," garnered over 5 million in audience. But he was more of an exception among the many K-pop singers dabbling with acting.

Yuri, a member of the Girls’ Generation, got the honor to star in ``No Breathing,’’ a big-budget flop that managed to sell just 400,000 tickets. Lee Joon, from the boy band MBLAQ, starred in ``Rough Play,’’ which was received well by critics but tanked in the box office with an audience record of just 110,000.

Another disappointment involved T.O.P., a Big Bang member who was picked to star in the spy action film, ``Commitment.’’ The movie needed to sell about 2.5 million tickets to recover its 7 billion won investment and it failed to even reach half that mark.

Pop singers had better luck in movies last year. Most notably, the showbiz stock of Suzy, a member of the girl band Miss A, rocketed after she appeared in the romance drama "Architecture 101," which was one of the year’s biggest box office hits.

Obviously, K-pop stars are expensive hires. It would take around 300 million won for a popular singer to commit to a movie, just below the paycheck cut for A-list actors, according to film industry sources. And mega-stars like Suzy will demand significantly more.

Lee Yu-jin, head of film making firm Zip Cinema, said that employing K-pop stars are the low-hanging fruit of the movie industry. Their built-in popularity might drive their fans to ticket boxes in the first couple of weeks, but that staying power isn’t guaranteed if the movie isn’t just good enough.

"Whether you have a popular singer on the payroll or not, the movie has to have good quality and a sense of completeness,’’ Lee said.

"I think that the slew of K-pop stars in movies also create a reverse effect to moviegoers who aren’t their fans. It’s hard to convince them that the movie is a serious, cinematic work when so much of the marketing effort is built around the K-pop star.’’

It seems that a large number of K-pop stars will be seen in movies next year too. MBLAQ’s Lee Joon will star in ``Botox,’’ based on the popular Hwang Mi-ha cartoon. JYJ’s Park Yoo-chun will co-star with veteran actor Kim Yoon-seok in the next Bong Joon-ho movie "Sea Fog.’’
 
Questions
 
1. Have you ever watched any moives starred by K-pop stars? If you saw one, how was it?
 
2. What do you think the K-pop Stars are showing up in the moive? Do you agree for K-pop stars to get involved in the movies?
 
3. And what do you think about the movie marketing using K-pop stars?
 
4. Do you have any ideas or suggestions for the Korean movie industry to be developed
?
[구미영어클럽뉴스] 미녀 영어 강사 제니와 희, 오랜만에 형곡동 현진 ENG 사무실 오전 영어 모임에 참석해 유쾌한 대화 나눠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27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