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안동시 안기동 2통(통장 김경자) 주민 30여 명이 2월 27일 제98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태극기 달기 홍보자료를 각 가정에 배부하고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하자는 홍보를 실시했다. 각 가정에 태극기 꽂이를 설치하도록 권유하고 태극기가 전 가정에 게양되도록 유도했다. 통 전역을 돌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라사랑 안동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김경자 안기동 2통장은 “통 자체의 태극기 달기 운동은 없었던 것 같다. 마을 회의 시 주민들의 건의로 실시하게 되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독립을 위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듯이 좋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서 이 운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부디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안기동장은 “시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태극기 달기의 의미를 심어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사랑의 길이 무엇인지 가슴깊이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하여 나라사랑 실천의 첫걸음은 태극기 달기라는 것을 동민 모두가 느껴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안기동민의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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