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동호회뉴스] 구미시 한마음배드민턴클럽 3월 월례대회 '밀어내기' 게임으로 즐거움 만끽, 형곡동 황장군에서 뒷풀이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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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3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원평동에 위치한 88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는 한마음배드민턴클럽 3월 월례대회가 진행되었다.
 
월례대회 시작 전 임상철 회장은 인삼백숙에 관한 배꼽잡는 유머를 통해 즐겁고 유쾌한 인사말로 분위기를 잘 살려 주었다. 이어서 추형식 사무장의 소개로 신입.재복귀 회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이들 중 김천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전세경 회원은 바쁜 개인사정으로 인해 1년만에 다시 복귀한 회원이며 최치훈, 김정섭 회원은 3월에 회원 가입했다. 세명의 공통점은 모두 튼실하게 골격이 좋아 앞으로 훈련 여하에 따라 실력이 급성장 할 수 있는 훌륭한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어 보였다.
 
특히 팔 알통근육이 우락부락하여 이종격투기 선수를 연상시키는 최치훈 회원은 알고보니 영어 선생님이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뒷풀이 자리에서 전세경 회원은 자녀의 영어교육을 몇 살 때부터 시켜야 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해 최치훈 영어 선생은 진지하게 아이들 영어교육에 관한 비법에 대해 상세한 얘기를 들려 주기도 했다.
 
또한 김정섭 회원의 주거지는 구미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옥계동이며 배드민턴을 배우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먼거리를 즐겁게 오가고 있다며 배드민턴 사랑을 유감없이 잘 보여주었다.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이번 3월에 새로 부임해 온 신임 코치인 유주호 코치의 소개가 있었으며, 왕년의 꽃미남 탤런트인 김민종을 닮은 키크고 잘생긴 외모로 인해 한마음 여성 회원들의 눈빛이 반짝거리며 환호성을 자아내는 등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펼쳐졌다. 앞으로 유주호 코치의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출중함이 소문 나게되면 한마음클럽에 많은 여성 회원들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신입회원과 코치 소개가 끝난 뒤 추형식 사무장은 일명 '밀어내기'라는 이날 배드민턴 게임방식에 대해 회원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해주었고, 다소 생소한 게임방식을 이해 못한 회원들도 다수 있었지만 막상 게임현장에 들어가서는 '밀어내기' 말그대로 각 코트로 밀려 다니며 정신없이 즐겁게 게임에 임하였다.
 
전 회원이 서로 파트너를 바꿔가며 5게임씩 알차게 임했고 그 어느 월례대회때부터 신명나는 월례대회였다며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은 게임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월례대회가 끝난 후 뒷풀이 장소인 형곡동 황장군(단체예약상담: 054-455-6607)으로 이동하여 동태탕과 해장국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넨뒤 즐거운 3월 월례대회는 잘 마무리 되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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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동호회뉴스] 구미시 한마음배드민턴클럽 3월 월례대회 '밀어내기' 게임으로 즐거움 만끽, 형곡동 황장군에서 뒷풀이로 회포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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