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뉴스] 구미시장 예비후보별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활발

선비 0 1,931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대구 경북지역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텃밭이며 공천이 곧 당선이고 공천 전쟁 갈등을 넘어 분열을 예고하고 있다"고 TK일보(대구광역일보) 김성용 기자는 3월 16일자 기사에 말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구지역의 새누리당 공천신청자는 대구지역의 경우 대구시장 8명, 기초단체장 24명, 시의원 86명, 기초 의원 193명이며 경북은 경북지사 3명, 기초단체장 70명, 도의원 107명, 기초의원 395명으로서 대구, 경북 각가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장 후보 5명 중 김석호 후보를 제외한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는 4명으로서 채동익(68)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재웅(65) 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 , 김용창(63)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남유진(62) 현 시장이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대표주자 자리를 쟁탈하기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쉬지 않고 민생 들여다 보기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공천신청자 이름은 예의상 나이순으로 나열했음)
 
지금 이순간에도 페이스북을 활용해 적극적인 구미시장 후보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후보로는 이재웅, 김용창, 남유진 공천 신청자들이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자기 P.R 홍보기법을 이용해 시민들의 감성을 사로 잡기 위해 다양한 사진과 함께 매순간의 모습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
 
페이스북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이들의 어제와 오늘의 활동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늘 아침에 진평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인지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네요. 아이들은 그야말로 생기발랄 그 자체였습니다.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의무 아닐까요. 우리 모두 교통질서를 잘 준수해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갑시다.
(3월 18일 유진)
 
▶오늘 구미시와 경운대학교가 구미 산림복합체험단지 관리 MOU를 체결했습니다. 연구시험단지 9ha를 운영, 관리하도록 하여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산약초, 산채 연구를 통해 지역 환경에 적합한 산림소득품종 및 수익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3월 17일 유진)
 
▶혁신대상단지 공간구조개편 마스터종합플랜(3월 14일 유진)
 
▷금오산에서 유명커피점을 운영하시는 페친님의 "연봉1만원시장" 좋아요!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3월 18일 용창)
 
▷선산 가축 경매 시장에서 축산 농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구제역과 AI파동으로 축산업은 어느때 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미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지역 농축산을 꼭 애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과 기업 그리고 농가가 소통하는 직거래 장터나 소비조합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할것입니다.
구미와 선산은 도농복합도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책에 앞서 농가의 시름을 같이 나누는 마음이 필요합니다.(3월 18일 용창)
 
▷봄을 맞이하여 선산시장은 활력이 넘칩니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어 감사했습니다.
인사도 하고 사과랑 나물도 사고 대화도 나누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선산시장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3월 18일 용창)
 
▷구미자동차 클럽 동호회에서 몇 분들이 "연봉1만원 공약 좋습니다"라고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젊은분들이 연봉 1만원 공약을 지지해주셔서 더욱 힘이납니다. 화이팅!(3월 17일 용창)
 
▷"연봉 1만원 시장" 공약이 일만원 행복 나눔 시민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중앙시장 맛집인 파파순대에서 1만원 행복나눔 메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3월 17일 용창)

▷유아 ~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 매장을 방문하여...

"행복나눔 순대국밥"을 주문하여 식사를 하면
세분이던 네분이던 식사값을 1만원만 받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순대국밥 한그릇의 가격은 6,000원이라고 합니다.
네 가족이면 24,000원인데 일만원만 받는다고 하니 대단한 결심입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양한 1만원 행복 메뉴를 만들어
이웃과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중앙시장으로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합니다..(3월 17일 용창)

▷중앙시장 "커먼프라자" 옷가게 사장도 행복나눔운동에 동참했습니다.
70세이상 노인이 몸빼바지를 구입하면 1만원에 무조건 2벌을 드린다고 합니다.(3월 17일 용창)

▷서울양분식 가게에서도 일만원 행복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다문화 가족이 방문하여 1만원이상 주문을 하면 탄산음료를 2병 서비스한고 합니다.(3월 17일 용창)

▷이외에 방역서비스 업체, 법률 변호사님, 통역업체등에서도 1만원 행복나눔 서비스에 동참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봄 기운처럼 따뜻한 변화가 구미지역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도 시장이 되어 연봉 1만원으로 행복 나눔을 꼭 실천하겠습니다.(3월 17일 용창)
 
▷"연봉 1만원 시장 공약 최고입니다" 형곡동에서 자동차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30대 젊은 사장님 보내준 사진 감사드립니다.
자동차 썬팅과 네비게이션 장착 전문업체인데 자영자들이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꼭 연봉 1만원 시장 공약을 꼭 실천해달라고 당부해 주셨습니다.
(3월 17일 용창)
 
 
▶[시민이 시장입니다]

인동 출신으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를 이어 17세기 조선유학을 선도했던 대표적인 유학자인 여헌 장현광 선생(旅軒 張顯光·1554~1637)의 업적을 기리는 여헌기념관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당대 최고의 학자로서 백성을 위한 정치개혁을 끊임없이 촉구했던 장현광 선생의 큰 뜻을 가슴에 새깁니다.
(3월 18일 재웅)
 
▶어린아이의 맑은 웃음 소리와 밝은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집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모습입니다.
따사로운 봄날
여러분과 이런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드림맨 이재웅은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겠습니다."
(3월 17일 재웅)
 
 
 
어제와 오늘의 페이스북 활동 내역을 살펴보면 김용창 예비후보의 활동 모습들이 수시로 페이스북에 올라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재웅 예비후보의 경우는 페이스북도 꾸준히 활용하며 동시에 100여개의 언론사에 활동 자료를 제공하여 언론 매체를 활용한 간접 홍보 전략으로 민심을 사로잡는데 열성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구미시장 신분인 남유진 시장은 평소의 활동 모습 그대로 업무활동 상황과 시민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예전부터 활용해오던 페이스북의 이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채동익, 김석호 구미시장 후보는 페이스북 활용은 아직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며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SNS를 활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세기 형 선거전략은 예전만큼 고비용 저효율의 선거마케팅 기법은 배제되며 예전의 10분의 1의 비용으로도 얼마든지 같은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시대의 조류에 맞추어 좀 더 획기적이고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 마케팅 기법으로 시민들의 표심을 하나 둘씩 얻어 나가고 있다.
 
지금의 선거풍토는 얼마만큼 선거현장을 발로 뛰며 손으로 SNS를 활용했느냐에 따라 시민들 반응이 즉각 되돌아 오는 세상이다.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후보자들의 모습을 일거수 일투족 살펴보며 나름 후보자의 면모에 대해 분석.평가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외에도 선거홍보 전략으로 조만간 스마트 폰 앱을 제작해 좀 더 적극적이고 참신한 홍보활동들이 기대된다. 참으로 멋진 세상이며 SNS로 인해 시민들과 정치인들이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의견이 언제든 시정에 적극 반영 될 수 도 있으며 또한 잘못된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할 수도 있는 창구가 바로 SNS의 큰 장점이다.
 
앞으로 시민들도 SNS를 적극 활용해 시정 운영에 대해 간섭 아닌 관심을 꾸준히 두며 좀 더 윤택하고 바른 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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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란?
 
 교호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또는 교호 네트워크 사이트(Social Network Site)보다는 이제 약칭으로 더 많이 불리는 월드와이드웹 기반의 서비스인 SNS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사회적·학문적으로 커다란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였다.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등장한 서비스의 수가 많은 만큼 서비스의 특징 또한 다기다양하여 이것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으며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동일한 서비스라 하더라도 사회문화적 조건에 따라 실제적인 모습은 달리 구현되고 있는데, 이 또한 이를 정의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위키피디아(Wikipedia, 2012)는 SNS를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교호적 관계망이나 교호적 관계를 구축해 주고 보여 주는 온라인 서비스 또는 플랫폼"으로 정의한다.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인 SNS는 최근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 등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사회적·학문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SNS는 컴퓨터 네크워크의 역사와 같이 할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현대적인 SNS는 1990년대 이후 월드와이드웹 발전의 산물이다. 신상 정보의 공개, 관계망의 구축과 공개, 의견이나 정보의 게시, 모바일 지원 등의 기능을 갖는 SNS는 서비스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른 측면에 주목한다. SNS는 사회적 파급력만큼 많은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출처: 멀티미디어 백과)
 
 
 
[6.4지방선거뉴스] 구미시장 예비후보별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활발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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