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7(수) 14: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0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모두깜언 김중미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인 ‘모두깜언’으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문화운동에 동참 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10회를 맞이한「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다양한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전국으로 확대한 독후감 대회 수상자 시상, 수상자 낭독, 모두 깜언 낭독, 작가 강연, 독서퀴즈, 시민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책 북콘서트에서는 김중미 작가에게 농촌에서 생활한지 13년이 지나서야 쓰게 된 모두깜언에서 이야기한 FTA, 구제역, 다문화 가정 등 우리주변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구미시민 모두가 한책을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책 읽는 도시 구미의 정체성 확립과 인문도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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