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조 국가 예산의 실질적인 증감 결정을 다루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장석춘 국회의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구미을 지역구인 장석춘 국회의원은 국정농단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화 등으로 어수선한 지역 분위기에 페이스북을 통해 신선한 낭보를 전했다.
장석춘 의원의 국회 의정보고에 따르면 3일 새벽 2017년도 확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알리고 있다. 장 의원은 "경북대표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예산안이 통과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석춘 국회의원이 추가 확보한 구미 지역 예산은 총 156억원으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X 구미역 정차 신규 연구용역 3억원▲금오공대 태양광 발전시스템 신규 구축 15억원▲선산읍 독동리·산동면 임천리 하수관로 정비 신규 5억원▲어린이보호구역·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시범사업 2.1억원▲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5.5억원▲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역사로드 45억원(총 55억원)▲구포-덕산1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구포동~구평동) 30억원(총 311억원)▲구포-덕산2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구평동~칠곡 덕산리) 20억원(총 253억원)▲ 구포-생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거의동~고아읍 송림리~선산읍 이문리) 30억원(총 524억원)▲농어촌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보급 사업 10억원▲산업단지 온실가스 저감 재자원화 사업 19억원 등이다.
장 의원이 전한 페이스북 낭보에 대해 구미시민들은 축하의 인사말을 남기며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장 의원이 확보한 예산에 대해 한 시민은 "장애인 예산도 살뜰히 챙겨 주셨다. 우리에게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진정한 국민의 대표다"라며 칭찬의 말을 남겼다.
또 지역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에 고민해 줘 고맙다는 시민들의 글도 있었으며 "침체된 구미를 살릴려고 예산도 많이 가져왔다. 역시 장 의원이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시민은 "인동 구미버스터미널에서 인동중 도로 포장 부탁드린다."며 버스가 지나가면 건물이 흔들려 벽에 균열이 갈 정도의 심각한 사안에 대해 전달했고, 신문고에 신고해도 예산이 없어 해결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덧붙여 시민은 "박정희기념사업 줄이고 민생에 투자 좀 하자"라며 구미시정에 대해 따끔한 지적을 남기기도 했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민심을 천심으로 여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구미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사상최초로 400조원을 돌파한 2017년도 국가 예산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15명 위원 중 실질적인 증감액 예산 심사를 맡은 5명으로 구성된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장 의원은 지난 11월 22일 초선 국회의원으로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지역발전부분 지역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며 소감으로 "평소 신념대로 국가와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돼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전한 바가 있다.
또한 지난 11월 29일 장석춘 국회의원의 정치생명을 결정할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 1심 공판에서, 지난 4.13 총선 당시 장 의원의 허위 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벌금 80만원이 선고됨으로서 사실상 의원직을 유지 할 수 있는 면죄부를 부여받아 쾌재가 됐으며, 앞으로 국회활동에 더욱 집중해 의정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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