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이문화운동 순회교육 실시<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11월 15일(화) 오전 10시 양포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지회장 박두호) 주관으로 양포동 지역 22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문화운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사이문화운동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 질서가 모두 사이문화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으로 고부간의 갈등, 빈부의 갈등, 여야의 갈등, 국가 간의 갈등 등을 없애는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두호 지회장은 “사이문화운동을 통하여 노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로효친사상을 함양시키며 인정과 정이 넘치는 노인행복 시민행복을 추구하여 풍요로운 구미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산업이 발달할수록 인간적인 친밀관계가 줄어드는 현대사회에 아주 뜻 깊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이문화운동 교육을 통하여 서로를 공경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양포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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