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참여연대 특정 노동단체 특혜 의혹 주장으로 근로자 복지 시책 전면 재검토 결정!<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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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대형구판장 리모델링, 운영 방안 개선
        근로자 관련 예산 효율성 증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 해온 11만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업현장의 안녕과 평화, 고용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사민정협의회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구미참여연대에서는 '한국노총 구미지부' 보조금(위탁금) 지급 실태와 문제점 지적을 시작으로 13일에는 구미시가 '근로자 구판장 조례' 법령위반으로 감사 ‘주의’ 조치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구미참여연대가 특정 노동단체 소속만의 근로자를 위한 예산 지원 주장 및 관련 규정의 부적정함을 제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키로 하고, 10월 29일 토요일 개최 예정이던 노사민정 가족한마음 등반대회 등 연내에 남은 행사도 자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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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미시는 21년 전에 설치된 근로자 대형구판장이 현대식 대형마트와 비교할 때 시대적으로 부합되지 않고 시설이 노후화 되어 휴점 상태에 있어, 이에 관한 제도개선과 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해 근로자들의 정보 교환 및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강구중이다.

 

구미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예산의 보다 효율적인 사용과 전체 근로자를 위한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건전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논란이 많았던 특정 노동단체 특혜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결정,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노사상생을 위한 새로운 전기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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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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