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따라 초․중․고등학생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운영 및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실수업단위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교와 농촌의 교류확대로 차세대 창조농업인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길주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6월 24일, 10월 15일 2회에 걸쳐 농촌교육농장 토토즐(대표 권숙희)에서 농업 진로 교육, 감자 캐기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6월 8일 안동중학교 1학년 150여 명, 10월 13일 경안고등학교 1학년 8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 직업 소개와 전망, 농업관련 기관의 역할 소개, 미생물 배양실, 농기계 임대사업소 견학 및 체험을 통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안동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활동을 통한 농업 이해도를 증진시켜 농업 후계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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