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캠페인, 구미역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구미시내 가두행진 시민들의 관심 고취<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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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1월 27일 오후 2시 구미역 앞 광장에서는 2013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우리모두 안전한 세상! 성폭력 없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성폭력예방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주관, 경북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경북, 경북북부, 포항)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행사가 성사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기관들로는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북도아동청소년무지개쉼터, 구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관련기관이 이날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김성만 구미경찰서 성폭력상담 팀장 및 팀원들, 정병우 아동지킴이 회장 및 회원들,  조은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및 선생님들, 김정문 부회장, 남우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부장 및 직원들, 구미지역아동센터연합 회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성폭력예방을 위한 진지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날 식순행사는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최동순 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봉기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과 정태영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장의 인사말 후 최동순 팀장의 캠페인 개회선언과 단체구호제창이 있었으며 최미경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선생님의 결의문 낭독과 선서로 식순이 마무리 되었다.
 
단체 촬영 뒤 구미역 앞 1,2번 도로를 가두행진하며 성폭력예방캠페인을 벌였고 준비한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성폭력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활동을 하였다. 진눈깨비가 날리며 다소 추운 날씨였지만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맡은 위치에서 각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구미역앞 광장에 주차된 대형버스인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성문화놀이터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과 성문화교육을 위한 각종 전시물이 준비되어 있었고 권기선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성문화교육의 전반적인 사항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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