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 지진관련 특별치안활동으로 주민안전 확보 총력대응<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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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9월 12일 강진 이후 지속적인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안 감을 해소하고 재난상황을 틈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하여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약 200명의 추가 경력을 지원받아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 피해발생 지역 △ 빈집털이 발생 우려지역 △ 주택밀집지역 위주로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형사활동 인원을 대폭 증강, 형사기동차를 심야시간까지 운용하여 상가털이 등 절도예방순찰, 외국인 밀집지역과 여성범죄 우려지역 등지에서 목검문을 실시하고, 지진관련 유언비어 유포에 대비한 사이버 모니터링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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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과 핫라인을 점검하는 한편, 취약지역에 대한 폴리스 라인 설치 등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해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별 주요 주민 대피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지진발생시 선제적 경력배치로 교통소통 및 현장 무질서 방지로 주민 안전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흥남 서장은“전례없는 지진 발생에 따라 경주경찰서는 112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생활안전․수사․경비교통 등 전 기능이 역량을 결집하여 시민들의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지진으로 인해 불안한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겠다는 의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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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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