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동호회뉴스] 제11회 상주곶감마라톤대회, 바로셀로나 올림픽 영웅 황영조와 함께 성황리에 열려 <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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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1월 17일 오전 9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제 11회 상주곶감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곶감마라톤대회는 상주시체육회에서 주최, 전국마라톤연합회 상주마라톤클럽에서 주관, 상주시에서 후원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성백영 상주시장,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 황영조 국가대표 감독, 우철문 상주경찰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참석한 바로셀로나올림픽 마라톤영웅 황영조 현 국가대표 감독과 아프리카 케냐 우수 선수 5명이 함께 달려 상주대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
 
지난해 날씨에 비해 다소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마라톤 동호인들은 대회 코스인 상주시 주변의 한적한 시골길의 정취를 물씬 만끽하며 즐겁게 달렸다.
 
달리기를 끝낸 동호인들은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 마련된 먹거리 코너에서는 상주마라톤연합회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팀에서 준비한 떡국과 두부김치 그리고 상주의 명주인 은자골 막걸리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열심힌 달린 마라톤 동호인들의 허기를 양껏 달래게 해주었고 성백영 상주시장의 부인 이정옥 여사도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팀과 함께 배식 봉사를 담당하며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웃음과 친절한 마음을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상주경찰서, 상주자율방범대, 상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상주공연팀, 풍물놀이패 등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대회장 주위의 차려진 천막 부스에는 상주의 명물인 상주곶감과 명품 농산물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대회 이외의 푸짐한 볼리를 제공했고 특히 맛있는 상주곶감을 무료로 시식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참가한 마라톤동호인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한편,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공인코스를 달린 대회이며 평소에 성실히 훈련에 임한 노력의 결실인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5km(남):구창서(1위),최요일(2위),최호재(3위) 5km(여):임경숙(1위),권재순(2위),신영비(3위)
 
10km(남):최성혁(1위), 고철진(2위),최병진(3위) 10km(여):정순연(1위), 서점례(2위),진혜순(3위)
 
하프(남):김도균(1위), 정운성(2위),백영인(3위) 하프(여):김영희(1위), 박은희(2위), 김주하(3위) 
 
풀코스(남): 김승환(1위.2시간37분 42초64), 박상현(2위), 최창호(3위) 풀코스(여): 신미향(1위.3시간19분08분41), 김미숙(2위), 박춘자(3위) 
 
풀코스(단체전):구미사랑마라톤A(1위),보쉬전장(2위),구미사랑마라톤B팀(3위),1080홍목회(4위),덕양산업(주)마라톤클럽(5위).
 
이날 대회에서 구미사랑마라톤클럽은 풀코스 단체전에서 1, 3위를 석권, 하프에서는 백영인 선수가 입상을 하는 등 전국 최고의 마라톤클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풀코스 1위인 서울에서 온 김승환씨(42)는 우승 소감 인터뷰에서 마라톤을 시작한지는 7년째이며 처음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고 별다른 비결은 없지만 평소에 성실히 즐겁게 달린 결과 오늘의 우승을 거머쥐었다며 기쁨을 밝혔다. 
 
 
 
*상주곶감마라톤대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angjugotgommarathon.com/
*상주시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angju.go.kr/
*대회현장 동영상 보기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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