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는 경북의 맛! 창조의 산업으로 비상! 이라는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의 우수 음식을 통해 경북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다.
구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구미시가 상품화를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을 비롯한 1~17대 대통령의 밥상과 식기를 전시하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밥상 특별전시관‘을 자체 행사로 운영한다.
시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밥상’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만큼 철저한 자료 검토와 고증을 통하여 전시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식품박람회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시상식을 비롯하여 시·군 대표음식과 종가음식 등 전통음식을 전시하는 향토음식 주제관, 시·군별 제조 가공식품 및 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식품관련 홍보부스로 구성된 경북식품 산업관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요리경연대회, 시식 및 체험부스 등 도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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