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KTN) 김도형 기자= 작약산청결미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윤)에서는 8월 12일 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녘경영체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 번 교육은 들녘경영체 육성 사업의 이해 및 생산자조직화를 위한 지역 내 분위기 조성과 농식품 개방화시대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속 회원의 경영․기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강사로는 전북대 조가옥 교수와 우리시 농업기술센터 윤여성 지도사가 참석하였다.
작약산청결미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6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조직화 촉진을 위한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이안면 벼 재배면적 630ha 중 100ha 규모의 공동영농 조직을 구성하고 육묘에서 수확까지 생산과정의 일부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안면 정석해 면장은 지역 내 크고 작은 농가의 조직화․공동영농작업 등 법인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농업경영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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