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으로 만족스러운 구미 학교급식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7월 30일, 진평초등학교 식생활관에서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조리연구회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원 8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오색 모둠밀쌈, 함박스테이크, 배추쌈말이 등 학교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9가지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진행된 조리법 공유와 토의 시간은 참가자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급식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조리사들은 다양한 메뉴를 조리하며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팀별 토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리사 간의 협력과 유대감도 한층 더 강화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미 지역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됨에 따라 학생들은 더욱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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