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무더위 속 자발적 참여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 보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가 8월 14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119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구미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구미혈액원의 헌혈 버스가 구미소방서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최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량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헌혈에 동참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인명 구조 활동 외에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헌혈이 더욱 뜻깊다"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구미소방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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