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퇴직공무원,해안방제훈련 외부평가위원으로 활동한다

윤진성 0 6,780

- 퇴직 해안방제 전문가 현장에서 노하우(Knowhow) 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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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실시하는 해안방제훈련에 인사혁신처 주관‘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의 일환으로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을 초청해 해안방제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해양오염 방제분야에 20년 이상 근무한 퇴직공무원으로 해양오염방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상시 해안지역 현장조사와 방제기술 컨설팅 업무를 수행

컨설팅 전문위원 구성 : 해안방제분야 5명, 예방지도 분야 1명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방제훈련 외부평가위원 제도는 해양오염방제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하여금 일선현장에서 시행하는 방제훈련 과정을 관찰하고 객관적인 분석·평가를 통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10월 21일부터 태안을 시작으로 11월 7일 평택까지 이어지는 해안 방제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며,

해안오염조사·평가, 해안지형별(모래·자갈· 암반 등) 특성에 맞는 방제조치**, 방제기자재*** 보급소·폐기물 임시보관소 설치·운영 등 최적의 해안방제전략 수립·시행 과정을 평가할 방침이다.

 

* (훈련일정) 태안 10.21. 보령 10.22. 인천 10.30., 평택 11.7.

* * (해안방제조치) 닦아내기, 고ㆍ저압세척, 진공흡입, 표층 제거, 유회수기 가동 등

*** (방제기자재) 고압·저압세척기, 비치클리너, 유회수기, 오일펜스 장비 등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들의 축적된 방제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한 훈련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훈련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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