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은 '아라리오'로 세계를 흔들고 있는 초대형 아이돌 그룹이다. |
(전국= KTN) 김수현 기자= 초대형 아이돌 그룹 탑독(Topp Dogg)의 ‘아라리오(Arario)’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아이돌 그룹 탑독(후너스 엔터테인먼트)은 우리의 고유가락 민요와 가요에 팝 세 장르를 합한 ‘트리플 크로스오버 뮤직’으로도 볼 수 있으며,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안무를 비롯해 남다른 작곡과 가사로 ‘국제적 아이돌’로 충분하다. 다시 말해 ‘탑독’은 ‘월드 아이돌’의 길에 들어섰다.
탑독의 멤버 구성을 보면, 유명 래퍼인 조PD가 프로듀싱한 10인조 남성 아이돌 힙합그룹이며, 2013년 10월 미니 앨범 'Dogg's out'으로 데뷔했다.
▲ 탑독이 '아라리오'가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뮤비화면 캡처] | |
탑독은 모든 멤버가 유기적인 팀워크를 발휘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룹의 멤버들이 직접 작곡은 물론, 랩과 안무도 구성하는 실력파들로서 음악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탑독의 '아라리오'는 유튜브를 통해 본 각 나라 네티즌들의 반응도 대단히 뜨겁다.
미국의 엠마 크리톤 씨는 “놀랍다! 나는 그동안 한국문화가 곁들여진 서사적인 랩과 같은 노래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며 “그동안 많은 K-pop의 뮤직비디오를 봤고, 대부분 서구화된 노래였지만, 탑독의 노래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베이비 코알라란 예명을 쓰고 있는 해외 네티즌은 “한솔의 미친 무대 매너, Xero의 브레이크 댄스, 보컬라인의 독특한 톤, 래퍼라인인 ‘제니시·야노·A-TOM,키도’ 등의 미친 재능이 모두 좋다”며 극찬했고, 한국 아이돌 세계에서 우수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탑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중국과 해외 시장을 겨냥한 중소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좋은사람들모임’의 회원인 탑독 멤버 P군의 부친인 '가수 박인우' 씨는 "아들이 활동하고 있는 탑독의 ‘아라리오’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지에 전해왔다.
해외로 한국문화를 알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탑독의 ‘아라리오’가 인기몰이를 거듭해 ‘월드스타’는 물론, 준비 중인 후속 곡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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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그룹 탑독(Topp Dogg)이 JYP 신인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탑독 공식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