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22일(금) **‘2024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 활동보고회 ‘마음의 빛을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만 19~39세 청년 당사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3기가 6개월간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
청년 서포터즈, 생명존중의 빛을 나누다
‘마음의 빛을 그리다’는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을 돌아보고, 청년들이 자살 예방과 치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서포터즈는 ▲인식개선팀 ▲청년치유팀 ▲모니터링팀으로 나뉘어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인식개선팀: 서울 내 53개 MOU 대학교 및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청년 자살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에 대한 조사 및 자살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퀴즈 활동도 병행했다.
청년치유팀: 치유 글쓰기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책으로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모니터링팀: SNS와 커뮤니티 등 온라인 매체에서 자살 및 자해와 관련된 유해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며 선플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와 같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마음을 밝히는 활동을 펼쳤다.
활동 소감: 치유와 성장의 여정
보고회에서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활동 소감을 나누며 자살 예방 활동을 통해 얻은 개인적 변화와 의미를 공유했다.
△송현 팀원은 “친구의 자살 소식을 계기로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됐다”며, “팀원들과 함께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과정에서 사회적 무관심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손성진 팀원은 “과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방법을 배웠다”며, “생명지킴이 교육과 다양한 활동이 삶의 원동력을 불어넣어 줬다”고 말했다.
△김현비 팀원은 “활동 중 우울증 게시판에서 많은 친구들이 홀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선플과 감사 댓글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마음의 빛을 그리다: 서로를 비추는 활동
보고회는 서포터즈들이 자신과 세상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청년들은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 “힘든 순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지지적인 친구가 돼주는 활동이 큰 울림을 주었다”며 “이들의 작은 실천이 서울시 전역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지속적 활동 이어갈 것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한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해 생명사랑 캠페인, 자살 유족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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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빛을 그리다’: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3기, 6개월 여정 보고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