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안동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세부 사업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전년도 대비 2개 사가 증가한 9~1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 및 접수 방법은 안동시청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38)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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