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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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브랜드·디자인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경북 중소기업, 지식재산권으로 세계를 향하다"

"3년간 집중 지원, 수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본격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산하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2025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경북 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을 거쳐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 관련 집중 지원을 받는다.


2024년 사업에서는 구미 소재의 ㈜윈텍스, ㈜지아이에스, ㈜한국라티스 등 3개 기업이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경쟁사 특허분석, 핵심특허 확보 전략, 중장기 R&D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IP권리화를 지원받아 신제품 개발, 신규 브랜드 권리화 등 수출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의 수혜기업 모집 공고는 2월 17일(월)까지 진행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pms.ripc.org) 또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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