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경북·구미 경제 발전의 청사진 제시

구미의 재도약, 신산업 중심으로 미래를 열다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 혁신의 방향성 모색

구미상공대상 시상식, 지역 경제 주역들 빛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3일(금) 오전 11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호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8_f55Ud018svcazqoqpgdw220_tg3zvl.jpg


윤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구미가 겪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해 28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으로 3조 8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루며 지역 경제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a_155Ud018svc1wtqhnmmj0s8q_tg3zvl.jpg


그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법인세 지방차등제’ 도입과 반도체특별법 내 수도권 기업 신증설 허용 조항 삭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말 개통된 대구권 광역철도가 구미와 대구 간 교통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음을 언급하며,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 구미가 배후도시로서 성장할 잠재력을 확신했다. 이를 통해 예산 3조 원 시대와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도 열려 경영, 무역, 기술, 지역발전 등 4개 부문에서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

 

경영부문: 플루오르테크㈜ 배종욱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엘지이노텍㈜ 조지태 전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월덱스 배기화 부사장

기술부문(중견기업): ㈜피엔티 김준섭 대표이사

기술부문(중소기업): 엘씨텍㈜ 김정수 전무이사

지역발전부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장종길 이사장

 

9_555Ud018svcf57a5fk4831s_tg3zvl.jpg

 

8_b55Ud018svcnrj0fwfrae8z_tg3zvl.jpg

 

이번 신년인사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과 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북·구미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9_a55Ud018svcuq0282mp8vk5_tg3zvl.jpg

 

b_d55Ud018svc5tnuahs1ud9e_tg3zvl.jpg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