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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지난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교육 수료팀을 대상으로 개최한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에서 오퍼스하우스(대표 박현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술산업 창업의 지속적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7기 교육 수료팀 중 창업 준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예술 분야 특화 창업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창업을 위한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오퍼스하우스가 글로벌 졸업작품 플랫폼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장과 부상, 2025년도 예술경영지원센터 초기 창업 지원사업의 서류심사 면제 특전을 받았다.

참가팀 및 수상 내역

대상: 오퍼스하우스(대표 박현우) - 글로벌 졸업작품 플랫폼

최우수상: 비블파크(대표 박준호) - 예술가의 아트 오브제 비즈니스

우수상: -엔 스타일(대표 한일남) - 배리어프리 오디오 영상 콘텐츠 ‘씬(Scene) 오디오북’

오퍼스하우스의 박현우 대표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테스트 과정을 통해 창업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오퍼스하우스가 전 세계 미대생들이 학벌과 인종을 초월해 작품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예술산업 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되고, 창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예술 분야 창업팀들의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기관과 단체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 교류, 인력 양성,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2006년 설립 이후, 예술 경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예술경영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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