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현장(사진 제공, 메이커스 유승희 한국지사장)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뷰티 축제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유일무이한 뷰티 박람회인 ‘2024 서울뷰티위크’가 올해로 3회차를 맞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었다. 이 박람회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뷰티 행사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024 서울뷰티위크’에서는 New Beauty Zone과 Next Beauty Zone이 주요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New Beauty Zone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K-뷰티 대표기업 및 강소기업의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되며, Next Beauty Zone에서는 뷰티 테크와 미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또한, 국내외 뷰티 브랜드, 산업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여 K-뷰티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비즈니스 밋업 피칭 대회는 중소기업과 수출 강소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는 브랜드사 상담 및 인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KOCOSTAR 대표와 메이커스 유승희 한국지사장(우측)

서울뷰티위크는 2025년 뷰티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K-뷰티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뷰티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전 세계 뷰티 산업 관계자들에게 K-뷰티의 저력을 알리고, 산업계와 소비자 사이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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