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혁신방안 수립

(전국= KTN) 김도형 기자=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19일,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를 목표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산림청이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일환이다.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7월 취임사에서 세대 차이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일할 수 있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산림청은 △업무 절차 개선 △행정 협업 △지식행정 △공간 혁신 △조직 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13가지의 세부 과제를 설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산림디지털 업무 플랫폼 구축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 △정보 중심의 산림 안전관리 △국민이 누리는 산림 분야 공간 혁신 등이 포함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범부처 협력을 강화해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를 지향하는 목표로 2년 연속(2022~2023)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임상섭 청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대전환과 세대교체를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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