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사업장 업무 역량 강화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9월 1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대구지방환경청장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환경 관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배출사업장의 업무 역량 강화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와 경북서부지역의 배출사업장들이 법규를 준수하고 환경관리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지방환경청의 위반사례 소개와 하반기 지도·점검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또한, 엘지디스플레이와 SK실트론의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 간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환경기술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환경시설관리의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여 오염물질 유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이 환경관리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지원을 약속했다.
진영식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각 사업장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배출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업과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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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대구지방환경청장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