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에 활력을! 구미시 해피(프리)마켓 발대식 성황리에 열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8일 구미시 낭만연구소 3층 연회장에서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는 구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해피(프리)마켓'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참석한 내빈들의 소개가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시청의 일자리경제과 박영희 과장과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김성학 센터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장성웅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해피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해피마켓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부탁했다.

구미시 소기업 소상공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시청의 박영희 과장은 축사에서 “오늘 해피마켓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소상공인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후반기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주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경상북도지부 회장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학 소상공 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김성학 센터장은 최근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성장과 협력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약 120명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피마켓 발대식을 축하하며, 모든 참석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피마켓 창단을 주도한 김영애 위원장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해피마켓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각 파트별로 협력하며, 해피마켓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택시협회와 한국jj인재개발원과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구미시택시협회

한국jj인재개발원(원장 조영덕)

해피마켓은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의 소통, 전시회 및 동호회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 발대식은 구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참석자들은 해피마켓이 구미시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피마켓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구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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