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트, 세계 최초 레이저 기반 금속 프린팅 기술로 인테리어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다

유니코트, 레이저 기반 금속 프린팅으로 인테리어 혁신 선도

 

세계 최초 기술로 개성과 아름다움을 실현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유니코트는 포스코 사내 벤처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레이저 기반 금속 프린팅 기술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유니코트의 박순호 대표는 제23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The 23rd POSCO IMP] IR발표에서  '레이저 이용 컬러강판 프린팅' 기술을 통해 개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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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 대표는 “나만의 이미지를 연출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파인 듀얼 컬러 리코튼 제품을 소개했다. 현대 사회는 비스포크 롤스로이스와 스타벅스와 같은 맞춤형 제품이 주목받는 시대다. 유니코트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금속 강판에 고속으로 프린팅하여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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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개성 표현, 레이저 기반 디지털 프린팅 기술

 

유니코트의 핵심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레이저 기반 디지털 프린팅 기술이다. 박 대표는 "종이 인쇄에서 잉크젯 프린터가 선도한 후, 레이저 프린터가 속도에서 우위를 점했던 것처럼, 우리는 금속에 전처리와 후처리를 통해 토너를 안착시키고, 빠르게 프린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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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기존의 컬러 도장 인쇄나 잉크젯 방식에 비해 1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금속 강판에 직접적으로 프린팅할 수 있어 다변화된 디자인과 신속한 생산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로 인해 유니코트는 강력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시장 진출 및 향후 계획

 

유니코트는 B2C와 B2B 시장을 모두 겨냥하고 있다. B2C 시장에서는 가정용 내장제 시트와 인테리어 제품을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는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색상, 이미지, 형태를 선택하고, 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고객은 메타버스를 통해 손쉽게 원하는 인테리어를 시뮬레이션하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유니코트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금속 표면 처리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다양한 전문가를 영입하여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순호 대표는 “유니코트는 새로운 세상에 앞서 나아가겠습니다. 아름다움으로 여러분의 생활 공간을 선도하겠습니다”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유니코트는 고객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제품을 통해, 인테리어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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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트의 레이저 기반 고속 금속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유니코트는 금속뿐만 아니라 나무, 유리 등 다양한 재질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어서,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유니코트의 도전과 혁신이 인테리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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